[신나는 공부/우리 아이 학습도우미]재능교육

  • 입력 2006년 4월 18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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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점 중에서도 미적분 과목 학점이 가장 높아요.”

김명수(20·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2·사진) 씨의 어머니 이혜화(47) 씨는 김 씨가 지난해 서울대에 합격하자 재능수학 학습지 선생님에게 감사 전화를 걸었다.

이 씨는 “명수가 여섯 살 되던 해부터 재능수학을 시작해 초등학교 시절에도 학원을 다니지 않고 학습지로만 공부했다”며 “학습지를 하면서 꾸준히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밴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씨는 김 씨에게 학습지 교육을 시키면서 교사가 올 때 반드시 집에 있고, 수업시간에 꼭 참관하며, 학습지 채점은 꼭 내 손으로 한다는 세 가지 원칙을 철저히 지켰다.

덕분에 학습지로 수학을 공부한 김 씨는 중1 때 이미 중3 과정을 모두 마쳤다. 김 씨는 고교 시절 내신이 상위 20%였는데 그런 김 씨의 서울대 합격은 화제가 됐다.

김 씨는 “기초를 잘 다져서 그런지 중고교 때도 수학만큼은 항상 최상위권이었다”며 “수학 공부에 쓸 시간을 다른 과목 공부에 할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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