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꿀맛 울산배…‘최고품질 시범단지’ 선정

  • 입력 2006년 3월 21일 0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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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배 주산지인 울주군 서생면 위양리 8농가(면적 17ha)와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19농가(〃 20ha)가 농업진흥청에 의해 ‘최고 품질의 배(Top Pear) 생산 시범단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정된 배 생산 시범단지는 울산을 비롯해 나주 등 전국 8곳이다. 이들 시범단지는 올해부터 2008년까지 3년간 각각 5000만 원씩 지원받게 된다.

농촌진흥청과 원예연구소는 친환경적이면서 맛좋은 배를 생산하기 위해 첨단 농법의 핵심기술을 적용해 집중적인 기술지도를 하게 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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