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백제역사문화관 개관

  • 입력 2006년 3월 17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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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백제역사문화관’이 16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역사재현단지에 문을 열었다.

충남도가 2001년 6월부터 276억 원을 들여 만든 백제역사문화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661평 규모.

전시실은 △한성시대와 웅진시대, 사비시대 등 백제의 역사(제1전시실) △백제인의 생활상(제2전시실) △백제인의 사후세계 등 장례문화(제3전시실) △백제문화 교류기(제4전시실) 등 4개 전시실과 어린이 체험실로 꾸몄다. 또 사비도성 복원모형 등 각종 모형과 동영상을 갖췄다.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7시까지 문을 연다. 관람료는 어른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 문의 041-856-8662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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