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국제화 도우미 ‘교류재단’ 개소

  • 입력 2006년 2월 22일 0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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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이 28일 부산시청 1층에 사무실을 마련해 활동에 들어간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외국인에게 언어와 의료, 교통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외국인 정보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그동안 민간단체와 학계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져온 교류사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제공 및 뉴스레터 발송, 외국인 생활안내 지침서 발행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국제화 마인드를 높이는 활동을 펼친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매년 시로부터 10억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코트라 출신 손상찬(57) 씨가 공모를 통해 재단 사무처장에 임명됐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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