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대표는 “우리는 짧은 기간에 세계 최빈국의 자리에서 떨치고 일어나 세계 10위권에 이르렀다”며 “자부심을 바탕으로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이 함께 손을 잡고 자유화와 선진화를 거쳐 통일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진보와 개혁, 좌와 우로 나뉘는 작금의 정치는 우리나라의 미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못한다”며 ‘상생의 정치’를 제안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김진홍(金鎭洪·목사)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심대평(沈大平) 충남지사 겸 국민중심당 공동대표, 강창희(姜昌熙)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과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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