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韓大洙) 청주시장과 오효진(吳효鎭) 청원군수는 7일 오후 청원군청에서 ‘청주 청원 통합 주민투표발의’를 공고했다.
이에 따라 양 지역에서 유권자 3분의 1 이상이 투표에 참가, 각각 과반이 찬성하면 통합 법률안 작성, 법률안 입법예고 및 국회의결, 법률안 공포, 관련 조례 개정의 절차를 거쳐 통합시가 출범한다.
현재 유권자는 청주시의 경우 인구 63만 명 중 44만6000 명, 청원군은 전체 12만 명 중 9만2000 명으로 추산된다.
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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