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주 새의 번식상태’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 입력 2005년 9월 5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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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87회 특별전인 ‘제주 새의 번식상태’를 마련해 28일까지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제주지역에서 번식하는 새들이 짝짓기를 하는 과정에서부터 둥지 만들기, 알 낳기, 새끼 기르기 등의 과정을 보여준다.

특별전에 모습을 보이는 새는 제주지역에서 번식하는 텃새와 여름철새 80여종 가운데 36종이다.

이 전시에서 희귀조류인 팔색조와 삼광조 등의 생태를 경험할 수 있으며 휘파람새, 호랑지빠귀 등의 박제를 볼 수 있다. 064-753-8772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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