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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6월 13일 0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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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만을 갖추기 쉬운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세계경제를 보는 안목 등을 길러 줘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부는 12일 이런 내용의 ‘이공계 대학생 기본 소양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해 내년에 6개 대학을 지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공계 대학생들이 경제·경영·법률·언론·문화 등에 관한 기본 교육을 받으면 기술마케팅 전문가, 금융·회계 전문가, 언론인, 벤처캐피털리스트, 변리사,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과기부는 기대했다.
김훈기 동아사이언스 기자 wolf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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