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소래철교를 공동으로 매입한 인천 남동구와 경기 시흥시는 이 철교를 경관 조명과 친환경적 보행로를 갖춘 관광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 하반기까지 3억2000만 원을 들여 철교 양쪽에 경관 조명 32개를 세우고 교각에서 철교 위쪽으로 빛을 쏘는 조명등을 설치할 방침. 또 철교 주변에 높이 1.2m의 미관용 펜스와 화단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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