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 선지망 고교 확대

  • 입력 2005년 2월 11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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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주 군산 익산 등 전북도 평준화지역 고교의 선지망 학교수가 대폭 확대된다.

전북도교육청은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확대, 학교 배정에 대한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2006학년도부터 선지망 학교 수를 기존 3개에서 모든 학교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지역은 남녀 학생별로 11개교까지 선지망할 수 있다. 군산지역은 남자 4개교, 여자 3개교이며 익산은 남자 3개교, 여자 4개교 등이다. 학교 배정은 학교별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 배정 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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