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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2월 15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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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지난해 7월 보수적 성향인 미국 허드슨연구소에서 북한의 인권과 종교 실태 등에 대한 연설을 해 달라는 초청장을 받고 미국 방문을 위해 2차례 여권을 신청했지만 거부당하자 소송을 냈다.
정부 당국은 김 씨의 신변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한 여권 발급과 미국 방문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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