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현재 인구가 61만명으로 구를 설치할 수 있는 요건(인구 50만 이상)을 갖췄으며 동백지구 등 택지개발지구가 모두 완공되는 2007년 상주 인구가 84만명으로 늘어나 구의 신설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시는 가칭 동구와 서구, 수지구로 행정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다.
동구에는 포곡면 등 7개 면이 포함되며 서구는 기흥읍과 구성읍으로, 수지구는 현재 수지출장소의 관할지역으로 짜여질 예정이다.
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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