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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6월 29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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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에 따르면 L씨는 여행용 가방의 바퀴를 빼내고 금괴로 바퀴 모양을 만들어 고무 캡을 씌우는 방법으로 4월부터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금괴 26개(30kg)를 밀수입한 혐의다.
세관 조사 결과 L씨는 공짜 관광과 수고비를 주는 조건으로 현지인 4명에게 부탁해 이 가방을 들고 한국에 입국해 줄 것을 부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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