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국대사관이 주최한 이날 행사엔 리빈(李濱) 주한 중국대사, 장궈칭(張國慶) 중국 국가대외한어사무국 부주임, 이충양(李充陽·고려대 교수) 한국 현대중국연구회장, 이병한(李炳漢) 서울대 명예교수, 홍순효(洪淳孝) 충남대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에 앞서 한국에서의 중국어 전문인력 양성 및 중국과의 교류에 관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한어수평고시는 현재 세계 27개국 200여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국내에선 매년 3차례 시행되고 응시자는 1만5000여명에 달한다.이광표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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