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9-26 18:302003년 9월 26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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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숨진 부인이 엎드린 채 손에 움켜쥐고 있던 머리카락은 ‘퍼머’ 머리인 자신의 것과 달리 직모(直毛)여서 법인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손바닥 자국, 지문 가운데 의미가 있는 것이 나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경찰은 재력가로 알려진 이 교수의 계좌추적 등을 통해 채권채무관계를 조사하기로 했다.
조인직기자 cij19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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