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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4월 25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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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3일 오전 10시10분경 용인시 기흥읍 이모씨(30·여) 집에서 “바퀴벌레 방역작업을 하러 왔다”고 속여 문을 열게 한 뒤 안으로 들어가 흉기로 이씨를 위협해 현금과 귀금속 등 490만원을 빼앗은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1월부터 지금까지 경기 평택, 수원과 대전, 충남 천안 등의 아파트를 돌며 가정주부를 상대로 모두 8차례에 걸쳐 1850만원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용인=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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