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상주시 여자 사이클팀 창단

  • 입력 2003년 3월 27일 2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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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시’ 경북 상주시에 여자사이클팀이 창단됐다.

상주시는 27일 자전거 동호인 등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청에서 창단식을 열었다.

감독은 경북사이클연맹 전무이사 전제효씨(42)가 맡았으며 선수는 황수종(22) 전정희(21) 이명진(20) 오유미(19)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여자사이클팀은 4월 예정된 대통령기전국사이클경기대회에 첫 출전할 예정이다.

김근수(金瑾洙) 상주시장은 “창단이 늦었지만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라는 명성에 맞게 자전거를 널리 알리는데 여자사이클팀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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