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 과정은 4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열리며 11주는 국내 중국 전문가가 강의를 맡고 4주는 칭화대 교수가 인하대를 방문해 강의한다. 마지막 주에는 칭화대에서 강의가 열린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5∼9시에 있으며 3월 25일까지 선류전형을 통해 50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중국의 부상과 국제질서의 변화 △중국 경제 일반 △ 중국비즈니스 실무 △중국의 역사와 문화 △중국의 대외관계 △중국 정치체제 개혁과 기업 경영환경의 변화 등 6개 분야. 중국의 세무체계, 금융제도, 정책 및 노무, 인사관리 등도 교육 과정에 포함돼 중국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칭화대는 베이징(北京)대을 제치고 7년 연속 중국 교육부 종합 평점 1위를 차지한 명문대로 후진타오(胡錦濤) 주석, 황쥐(黃菊) 상임부총리, 우방궈(吳邦國) 상무위원장, 주룽지(朱鎔基) 전 총리 등을 배출했다. 032-860-8401∼2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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