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서강대 강원대 금오공대 건양대 등 일부 대학이 이날 원서 접수에 들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연세대 성균관대 부산대 등은 9월 중, 서울대 중앙대 등은 10월 중, 국민대 강릉대 등은 11월 중 원서를 접수한다.
같은 대학이라도 수시모집 유형에 따라 원서접수 날짜가 다를 수 있고 수시모집 합격자는 반드시 등록해야 하고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이 많고 서류 접수와 인터넷 접수 기간이 다른 경우가 있어 미리 확인해야 한다.
인터넷 접수는 마감일에 전산망이 불통되는 등의 사고가 있을 수 있으므로 마감 2, 3일 전에 원서를 내는 것이 좋다.
홍성철기자 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