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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7월 29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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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는 연말까지 일제에 의해 왜곡된 지명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이나 유래, 일화 등에 대한 시민 제보를 다음달 1∼31일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제보 내용은 서울의 동(洞)이나 길, 하천, 고개, 산 등 지명의 유래나 일화, 변천 과정 및 역사적 사실, 일제식 지명이지만 아직 개정되지 않은 것 등이다.
시는 제보를 바탕으로 자료집을 발간해 사업의 기본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보는 시사편찬위원회에 우편(서대문구 연희동 203의 1)이나 팩시밀리(02-335-0592), e메일(history@seoul.go.kr)로 접수하면 되며 채택된 시민에게는 기념품을 우송해 준다.
서영아기자 sy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