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송학동 자유공원서 초중고생 장기경연 펼쳐

  • 입력 2002년 5월 24일 23시 15분


인천청소년문화사업단은 25일 오후 3시 인천 중구 송학동 자유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푸른쉼터 선포 4주년 기념 축제’를 연다.

이날 축제에는 지난달말부터 세 차례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인천지역 40여개 초중고교 학생 동아리가 참가해 힙합 수화 풍물 노래 등 다양한 장기를 펼친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30분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다. 청소년푸른쉼터는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의 하나로 1998년 지역별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지정된 곳으로 인천지역에는 자유공원 중앙공원(남구 관교동) 등 2곳이 있다.

박승철기자 parkk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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