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사에 따르면 올 3월말까지의 토지거래는 총 4만528필지(374만8480여평)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9965필지(216만2424평)보다 필지는 102%, 면적은 73%가 각각 늘었다. 부평지역이 7335필지가 거래돼 가장 활발했으며, 도서지역인 옹진군은 817필지로 가장 적었다.
토지공사 인천지사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배후단지 등의 지속적인 개발과 구(舊)도심권 아파트의 재건축 붐으로 인해 토지거래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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