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열차는 오전 7시 50분 서울 청량리역을 출발해 충북 단양역∼경북 봉화 승부역∼강원 태백 추전역을 돌아 오후 8시 56분 청량리역으로 되돌아 오는 A코스, 오전 8시 35분 청량리역을 출발해 추전역∼승부역∼단양역을 돌아 오후 8시 36분 청량리역에 도착하는 B코스로 나눠 운행된다.
이 열차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추전역(해발 855미터)과 열차만이 유일한 접근수단인 승부역 등에 정차, 승객들을 설경 속으로 안내하게 된다.
<강릉=경인수기자>sunghy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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