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사업비 740억원을 들여 길이 3.23㎞, 폭 20∼40m인 야탑∼서현 간 도로(왕복 4차로)를 18일 착공해 2005년 5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도로는 지난달 5일 개통된 모란광장∼야탑동 도로와 분당신도시 중심부를 지나는 돌마로와 연결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 도로가 준공되면 구시가지와 분당지역을 잇는 성남대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성남대로의 만성체증 현상이 상당히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남경현기자>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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