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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8월 8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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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76명은 김 대통령에게 보낸 호소문에서 “현재 수감중인 양심수는 157명으로 이들은 대부분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통일, 생존권 확보와 관련되어 구속된 학생 노동자 재야단체 관련자 등이다”면서 “이들에 대한 석방 및 사면은 국민의 정부 국정목표인 인권과 개혁을 실현하는 일이며 6·15남북공동선언의 화해협력 정신에도 부합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박민혁기자>mh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