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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8월 1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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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지자체의 공무원 수는 23만4000여명으로 98년 구조조정 직전 29만1000여명에서 4년간 모두 5만6633여명(19.4%)이 줄어들었다.
연도별 감축인원은 98년 3만5149명에 이어 99년 6977명, 2000년 6953명, 2001년 7554명 등이다. 이중 16개 광역시도에서 1만2339명이 감원됐으며 232개 시군구에선 4만4294명이 줄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1만842명을 줄여 감축인원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경기 6946명, 경북 5149명, 전남 4582명, 경남 4191명, 전북 3668명, 강원 3474명, 충남 3358명, 부산 3350명, 충북 2494명, 대구 2364명, 인천 2106명, 광주 1408명, 대전 1291명, 제주 980명, 울산 430명 등의 순이었다.
<최호원기자>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