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북한지방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남하해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역은 28일 오전까지 비가 온 뒤 개겠고 그 밖의 지방은 곳에 따라 소나기(강수확률 30%)가 내릴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무더위는 30일경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해 비를 뿌리면서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8일 예상 최고기온은 대구와 광주 33도, 대전 32도, 부산과 춘천 31도, 서울 30도 등이다.
한편 27일 새벽 서울의 최저기온은 25.3도로 이틀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김준석기자>kjs35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