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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27일 1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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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20.1%는 ‘한번도 치우지 않았다’고 답했다.
‘매번 치웠다’고 답한 비율을 구청별로 보면 중랑 강북(각각 78.0%), 동작 관악(각각 72.0%), 종로 영등포(각각 70.0%) 순으로 높았다. 또 소득별로는 월 150만원 미만(68.3%)이 250만원 이상(47.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주민들이 눈을 열심히 치운 것으로 풀이됐다.
또 자가용 운전자 316명 중 11.4%는 폭설이 내려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계속 자가용으로만 다녔다고 밝혔다.
<박윤철기자>yc9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