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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8일 2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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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의 관계자는 8일 입원한 "이 환자의 뇌조직을 사람광우병 검사를 하는 한림대의대에 보내 검사한 결과와 각종 임상 양상을 종합한 결과 vCJD로 보기엔 무리라는 결론을 내렸다" 며 "오히려 유전자 돌연변이로 생기는 크로이츠펠트 야코브병(CJD)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원 방역과 이종구과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진단 기준으로 보면 이 환자는 vCJD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성주기자>stein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