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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2일 2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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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정씨와 노씨가 숨지고 진씨는 중상을 입은 채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이날 사고는 정씨 등이 오수관 연결을 위해 깊이 3m가량의 땅 속에서 작업을 하던 중 주변에 쌓아둔 흙더미 20여t 가량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를 불러 사고경위와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중이다.
<의정부〓이동영기자>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