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번째 한강다리 '암사대교' 2003년 착공

입력 2000-09-15 18:53수정 2009-09-22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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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25번째 한강다리인 암사대교가 건설된다.

서울시는 중랑구에 건설예정인 용마터널에서 강동구 암사IC까지 1.5km 왕복 6차로의 암사대교를 3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03년 착공, 2006년까지 완공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강동대교와 광진교사이에 들어서는 암사대교는 중랑구 사가정길∼경기도 구리시∼강동구 암사동에 이르는 총 연장 8km의 서울시 광역도로 건설계획의 하나로 신설된다.

용마터널 및 연결도로 신설, 사가정길 확장 등을 골자로 한 광역도로 건설계획에는 총 6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광역도로 구간 중 민자사업으로 건설될 용마터널(용마산길∼암사대교)은 길이 3km에 왕복 4차로로 내부순환로에 위치한 홍지문 터널(1.89km)을 제치고 서울에서 가장 긴 터널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주변 한강교량의 교통량이 분산됨에 따라 서울 동부지역의 강남북간의 교통이 훨씬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상호기자>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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