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0일 첨단 장비를 이용해 외교관 사저 등 부유층의 집에 침입해 수억원대의 금품을 훔친 우모씨(26) 등 4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경찰에 따르면 우씨 등은 4월12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3동 주한일본대사관 1등 서기관 기타 리치오(46)의 집에 침입해 귀금속 5000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26차례에 걸쳐 2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인데 이들은 다이아몬드 감정기와 보석중량측정기까지 갖고 다녔다고….
<이완배기자>roryre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