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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6월 23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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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주민들은 “22일 비가 온 뒤부터 물고기가 죽어 떠오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22일 오랜 가뭄 끝에 내린 20㎜의 비 때문에 생활오수 등이 태화강으로 흘러든데다 강바닥의 퇴적물이 뒤집히면서 물속의 용존(溶存) 산소량이 줄어들어 물고기가 죽은 것으로 보고 있으나 상류지역 공장에서 고의로 폐수를 방류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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