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6-16 19:012000년 6월 16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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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관계자는 “이 어선이 북한 당국에 억류됐다가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감안한 북한 당국의 배려로 다시 복귀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확한 NLL 월경 및 복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성호는 15일 오후 2시10분경 백령도 용기포구를 떠나 섬 주변에서 까나리 조업을 하다가 안개 속에서 NLL을 넘었으며 어선에는 선장 장씨와 선원 유덕희씨(36) 등 2명이 타고 있었다.
<황유성기자>ys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