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연합 녹색연합 환경정의시민연대 한강지키기운동본부 등 주요 민간 환경단체 대표들은 7일 오후 환경부에서 한강수계 상수원 민간 감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맑은한강보전민간단체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이 민간단체협의회는 물이용 부담금으로 조성되는 한강수계관리기금에서 재정 지원을 받아 활동하게 될 민간단체들을 선정하고 민간단체들의 연간 활동 계획을 조정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정성희기자>shch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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