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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2월 2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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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강완구·姜完求 부장판사)는 2일 “문씨가 지난달 21일 법무부의 세번째 출국금지 연장조치를 취소해 달라는 가처분신청을 냈으며 28일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문씨는 지난해 11월 ‘언론대책문건’ 수사를 받기 위해 귀국했다가 국회 청문회에 핵심 증인으로 참석하게 되면서 출국금지 상태가 계속되자 지난해 12월28일 가처분신청을 냈으나 지난달 7일 기각됐었다.
<김승련기자> sr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