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말 말 말]『걸친 것이 입은 것 아니냐』

  • 입력 1999년 8월 24일 19시 19분


▽(모피코트를 입어본 데 대해)‘옷 입어 보는데 세금 붙나’라는 생각이 들어 입어봤다. (연정희씨)

▽우리는 지금 ‘밍크게이트’에서 벗어나기 위해 진실을 밝히는데 몸부림을 해야 한다. (한나라당 황우려의원)

▽사실 30년동안숨죽인채 공직자 부인으로 있어 정장 한 벌 없었다. 이제 마음먹고 정장 한 벌 장만하려다가 이런 일이 생겼다. (연정희씨)

▽(사직동팀 조사과정에서)내가 걸쳤다고 하니까 “걸친 것이 입은 것 아니냐”고 닦달해서 힘들었다. (연정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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