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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7월 2일 0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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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불우노인의 경우 행정지원 외에도 자주 찾거나 전화를 걸어 말벗이 돼주고 청소 이발 목욕 등을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같은 결연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결연사업은 공무원이 지역적으로 가깝거나 돕고 싶은 노인을 선택해 사회복지과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데 최대한 자율성이 보장된다.
도는 이를 위해 최근 시군으로부터 불우노인 1200명을 추천받아 이들의 이름과 주소 성별 연락처 가족사항 등 기본정보를 담은 책자를 만들어 각 실과에 비치했다.
〈청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