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6월 14일 14시 5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수도권 지청장과 같은 급의 검사장 승진 자리인 서울고검 형사 공판 송무부장에는 이들과 동기인 김상희(金相喜)울산지검차장,이종백(李鍾伯)청주지검차장,김진관(金鎭寬)성남지청차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서울지검 1∼3차장에는 사시 17회의 임승관(林承寬)국회법사위 전문위원,정상명(鄭相明)목포지청장,임양운(林梁云)강릉지청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과 범죄정보기획관에는 사시17회의 이종왕(李鍾旺)제주지검 차장과 임래현(林來玄)순천지청장이 전보됐다.
검사장 승진에서 탈락한 사시 14,15회 13명중 사표를 낸 이경재(李炅在)서울고검 검사와 김승년(金勝年)서울 동부지청 차장 등 2명을 제외한 11명은 모두 서울고검 검사로 전보됐다.
사정(司正)수사 실무팀인 서울지검 특수1∼3부장에는 이훈규(李勳圭)법무부 검찰1과장과 신상규(申相圭)대검 중수부2과장,이귀남(李貴男)대검 중수부3과장이 임명됐다.
대검중수부 2,3과장에는 각각 이준보(李俊甫)대검 공안2과장과 김윤성(金允聖)대검 공보관이 임명됐으며 이승구(李承玖)대검 중수부1과장은 유임됐다.
<이수형기자> so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