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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4일 1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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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늦어도 내년 2월부터는 소주값이 현재보다 크게 오를 전망이며 위스키값은 약간 내릴 가능성도 있다.
WTO는 4일 유럽연합(EU)이 제기한 주세분쟁 상소심 판정에서 한국은 2000년 1월말까지 위스키와 소주의 주세율을 똑같이 맞추라고 통보해 왔다고 재정경제부가 밝혔다.재경부는 다음달중 공청회를 개최해 업계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가을 정기국회에 주세법 개정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임규진기자〉mhjh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