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서 청장 폭행, 경기경찰청 폭력계장 사표

  • 입력 1999년 4월 28일 19시 36분


술자리에서 윤웅섭(尹雄燮)경기경찰청장의 머리를 음료수병으로 때려 물의를 빚은 경기경찰청 안유신(安裕信)폭력계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28일 경기경찰청에 따르면 안계장은 이날 폭력계장직에서 직위해제된 뒤 스스로 사표를 제출했으며 경찰청으로부터 폭력을 휘두른 경위에 대해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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