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3-10 19:241999년 3월 10일 1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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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또 이미 구속된 김충현(金忠賢)축협 특수영업단장과 ㈜삼산 대표 김준식(金俊植)씨의 집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할 방침이다.
검찰은 “삼산 대표 김씨 등이 축협에서 대출받은 돈을 해외로 빼돌렸는지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대출비리 혐의가 일부 포착된 축협 마포지점 등 축협의 전국 지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정위용기자〉jeviy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