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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2월 28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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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통계청에 따르면 1월중 실업률은 부산에 이어 인천(10.7%, 실업자 11만8천명), 경기(10.1%, 실업자 39만명)순으로 높았다.또 광주(9.7%) 서울(9.0%) 대구(8.8%) 대전지역(8.5%)도 실업률이 높아 대도시의 실업문제가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는 4.6%로 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전북(8.4%) 울산(8.1%) 경남(6.7%) 충북(6.5%) 충남(5.7%) 강원(5.0%) 등도 전국 평균실업률인 8.5%를 밑돌았다.
작년 1월엔 대구가 6.1%의 실업률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기 6.0% △인천 5.9% △부산 5.7% △대전 4.9% △광주 4.7% △서울 4.3% △전북 4.2% 등의 순이었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