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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2월 7일 2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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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박씨의 맞은편 집 담벼락이 부서지고 박씨는 얼굴 등을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박씨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시동을 건 뒤 기어변속레버를 P(주차상태)에서 D(드라이브)로 옮기는 순간 갑자기 차가 엄청난 속력으로 질주했으며 기어를 바꾸지 않았는데도 전진과 후진을 3,4차례 거듭하다가 바퀴에 범퍼가 끼면서 멈췄다”고 말했다.
〈박정훈기자〉hun3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