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인천지역 中企융자에 총2조5천7백89억 계획

  • 입력 1999년 2월 5일 10시 58분


인천시는 4일 인천시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인천본부 한국은행인천지점 등 8개 기관이 인천지역 중소기업에 올해 총 2조5천7백89억원을 융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 자금은 시중금리보다 싼 연리 7∼11%로 지원되며 상환조건도 6개월 거치 2년상환에서 8년분할상환 등 다양하다.

인천시의 경우 △경영안정자금 1천3백40억원 △시설개선 및 대체자금 5백억원 △유통업구조개선자금 85억7천만원 등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1천9백25억7천만원을 확보해 놓고 있다.

인천시는 6일부터 20일까지 경영안정자금의 융자신청을 받는다. 문의 인천시 기업지원과 427―0082.

이밖에 중소기업이 융자받을 수 있는 자금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1조6천90억원(818―8321) △중소기업진흥공단인천본부 2천3백50억원(524―7961∼5)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지원처 7백30억원(811―5310) △한국은행 인천지점 2천3백18억원(880―0064) △한미은행 인천영업본부 2천3백억원(420―5553) △인천신용보증조합 75억원(822―2161∼5)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 7천7백만원(420―0011) 등이다.

〈인천〓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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