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대구 섬유산업 올 1천353억원 투입

  • 입력 1999년 1월 7일 19시 01분


산업자원부는 7일 밀라노 프로젝트(대구지역 섬유산업육성방안)를 위해 올해 1천3백5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입자금을 사업별로 보면 △공정개선과 자동화촉진을 위한 생산성향상자금 1백50억원 △섬유기능대학 확대개편비용 1백85억원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건립비 1백30억원 등이다.

밀라노 프로젝트는 대구지역의 섬유산업을 2003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 버금가는 세계최고 수준의 섬유패션산업으로 발전시키려는 계획이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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