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량 다시 는다…11월중 작년 93%

  • 입력 1998년 12월 7일 19시 36분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이후 급격히 감소했던 고속도로 차량 통행량이 9월부터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11월 한달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6천96만대(하루평균 2백3만2천대)로 작년 같은 기간의 93.3%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고속도로 운행 차량은 2월 작년 같은기간의81.9%인 4천6백34만대(하루평균1백65만5천대)로 떨어진 뒤9월에 처음으로 90%대에 진입했으며 10월에는 하루 평균 통행량이 2백만대를 넘어섰다.

특히 산업 활동과 관련이 깊은 트럭 등 대형 차량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고 도로공사는 밝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통행량은 경기동향에 민감하다”며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경기가 회복되는 조짐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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