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전의원은 선거운동기간중 모TV방송의 후보토론회에서 “임창열(林昌烈)후보측이 호남향우회를 선거운동에 동원하고 있으며 ‘호남향우회 필승계획서’가 그 증거”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당시 지역신문에 호남향우회 경기도지부결성광고를 냈던 주모씨(67)로부터 명예훼손혐의로 피소됐었다.
검찰은 “손전의원이 소환에 수차례나 불응하면서 미국 조지워싱턴대에 교환교수로 갈 예정이라고 밝혀 이같은 조치를 취했으나 체포영장발부 등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