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참여연대 １１일 창립총회

대구참여연대(공동대표 이종호·원유술)가 11일 대동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대구지역 학계 법조계 종교계 사회운동분야 등의 인사 3백여명이 참여하는 이 단체는 운영위원회와 집행위원회 사무처 등을 두고 실천적 시민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집행위 산하 지방자치센터와 사회복지센터 작은권리찾기운동본부 등은 전문가와 시민의 폭넓은 연대를 통해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정책대안을 개발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은 △시민조례 및 부패추방조례 제정운동 △행정정보 공개운동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연대운동 △시민권리와 관련된 공익소송 제기 등 시민권리찾기 운동 △의정감시운동 등이다.

〈대구〓정용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