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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3월 5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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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5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조교수나 부교수 또는 정교수 승진 대상자 1백1명 가운데 53명(52%)의 승진을 확정하고 나머지 48명(48%)은 탈락시킨 뒤 교육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같은 탈락률은 근래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10월 실시된 승진심사에서도 1백명의 대상자 가운데 32%인 32명만이 탈락하는 등 승진을 하지 못한 서울대 교수는 매년 20∼30% 정도였다.
〈김경달기자〉